관세청이 다음 달 1일부터 내수 경기 둔화와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세정지원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이나 전문무역상사, 관세청이 확인한 수출우수기업 등 일부로 제한됐던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한 것이다.
관세청은 "경기 둔화와 내수 부진 속에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세정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정부정책에 참여하는 성실기업들이 제도적 혜택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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