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관세협상 타결, 이재명 정부 실용외교의 값진 성과"라며 "국민의 응원과 기대에 이재명 정부가 제대로 응답했다"고 평가했다.
박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한미 관세협상 타결을 축하한다"며 "이번 합의가 단순한 관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한미 동맹 강화와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의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고, 박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관세협상 타결을 환영한다.이번 협상으로 우리 수출의 불확실성을 최소화는 동시에 미국 시장에서 주요국들과 동등하거나 나은 조건으로 경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정책실장은 이날 오전 미국과의 관세협상 타결 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한국에 대한 미국의 상호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대신, 한국이 미국에 3500억 달러(한화 약 487조 원)를 투자하는 등의 조건으로 무역 협상을 타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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