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윤석열 거부권으로 멈췄던 민생 개혁 입법에 속도전을 내겠다"며 "(오는) 8월 4일과 5일 본회의에서 방송정상화3법, 양곡관리법, 농안법, 2차 상법 개정안, 소위 노란봉투법을 통과시키겠다.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로 맞서겠다는 말이 들린다.정당한 입법을 발목 잡고 민생을 볼모로 잡는 정치는 국민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상법 개정안, 방송3법, 노동조합법 민생 개혁 법안을 통과시켜 대한민국의 기틀을 바로 세우겠다"며 "양곡관리법, 농안법, 과학기술기본법, 지역사랑상품권법, 재정교부금법, 초중등교육법 등 민생 회복 법안도 처리하겠다.국민의힘은 공연히 몽니를 부려 국민적 비판을 자초하지 말고 입법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홍배 민주당 원내부대표도 "국민의힘은 노란봉투법을 불법파업 조장법, 불법 파업 면허법, 무제한 파업 조장법이라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이는) 국민 불안을 자극하는 조악한 겁박 프레임이다.국민의힘이 끝내 경제팔이 반노동당으로 남는다면 국민은 이들을 경제 무능당, 반노동 좀비당으로 심판할 것"이라고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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