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모악산 황톳길’ 8월 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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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모악산 황톳길’ 8월 중 완료

김제시는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조성 중인 모악산도립공원 잔디광장 일원의 ‘맨발 걷기 좋은길(황톳길) 조성사업‘을 오는 8월 중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황토볼체험장, 황토족욕장, 원목·통나무·호박돌·해미석 지압장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을 조성해 맨발 걷기의 즐거움과 건강 효과를 높였으며, 일부 구간 관목과 초화류 18종 3,083본을 식재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맨발 걷기 길은 시민문화체육공원 편백숲 일원에 조성된 맨발산책로와 함께 김제시를 대표하는 자연친화 건강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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