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A매치 156경기 베테랑' 조소현, '친정' 수원FC 위민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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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A매치 156경기 베테랑' 조소현, '친정' 수원FC 위민 복귀!

2009년 수원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단(現 수원FC 위민)에서 WK리그에 데뷔한 조소현은 7년 만의 국내 복귀팀으로 친정팀 수원FC 위민을 선택했다.

조소현은 2009년부터 2017년까지 WK리그 수원시설관리공단, 인천현대제철과 일본 고베 아이낙을 거쳐, 2018년부터 유럽 무대에 도전해 노르웨이 아발스네스 IL와 잉글랜드 웨스트햄, 토트넘, 버밍엄시티에서 활약했다.

조소현은 “데뷔한 팀에 돌아온다는게 쉬운 일이 아닌데 16년 전 데뷔팀인 수원에 다시 와서 기쁘고 설렌다”며 “현재 팀이 필요로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며 팀이 좋은 분위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입단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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