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처럼 이용자 간 거래(C2C)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에 과도한 개입은 거래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는 특히 “최근 문제가 된 부동산이나 중고차 등 고액·고위험 거래 서비스에는 제3자 예치 방식의 에스크로 기반 안심결제 시스템 도입이 필요하다”며 “장터만 열고 방치할 경우, 당근마켓의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당근마켓 관계자는 “에스크로 방식을 포함한 안전한 거래 지원을 위한 제도 및 장치 등을 여러 방면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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