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과정에서 상수도관 파열 등으로 인한 누수가 잇따르면서 주민 피해도 커지고 있다.
31일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7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2공구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 누수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같은 장소에서 누수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의 상수도관 파열 등이 여러 차례 발생하고 있다"며 "빠르게 복구 작업을 마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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