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박용철 강화군수,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경인북부수산업협동조합장, 강화 어촌계장 13명 등이 강화 지역 민심 안정과 수산물 안전성 점검을 위해 현장을 찾았지만, 이를 동행한 지석규 인천시 정무수석의 부적절한 발언이 시민사회와 언론계의 강한 질타를 받고 있다.
30일, 폭염에 땀흘리며 방사능 오염 불안 해소에 노력하고 있는 유정복 시장에 비해, 현장에 동행한 지석규 정무수석은 A 취재기자의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에 대해 인천시가 정부 측에 공식 확인 요청을 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딴 건 유튜버한테 물어보라”고 신경질적인 반응으로 응답해 시장의 시정 기조와 정면으로 배치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의 동료 기자는 "시장은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데, 참모는 기자를 무시하는 망언을 했다”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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