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토요열린 보건지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토요열린 보건지소’에서는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을 실시하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체성분 측정은 물론 건강매니저, 운동처방사, 영양사와의 1대1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장위·석관보건지소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토요열린 보건지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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