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디지털 자산 범죄 퇴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만 형사수사국(CIB)으로부터 감사 배지를 수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바이낸스는 최근 대만 당국과 공조해 약 2600만 대만달러(약 11억원)의 범죄 자금 회수 작업을 지원한 데 이어 2022년부터는 20건 이상의 수사교육을 통해 현지 수사기관의 대응 능력을 강화해 왔다.
바이낸스는 이번 사건에서 대만 수사기관이 지정한 지갑으로 불법 자금을 안전하게 이전하도록 지원했으며 해당 사례는 글로벌 차원의 거래소-법집행기관 협력이 실질적 범죄 억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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