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벌레 공생 '희귀 천연물' 합성···퇴행성 뇌질환 치료에 쓴다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콩벌레 공생 '희귀 천연물' 합성···퇴행성 뇌질환 치료에 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콩벌레와 공생하는 곰팡이에서만 극미량 얻을 수 있는 희귀 천연물을 화학 합성하는데 성공했다.

KAIST는 한순규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천연 항신경염증 물질 ‘허포트리콘(herpotrichone) A,B,C’를 합성했다고 31일 밝혔다.

한순규 교수는 “퇴행성 신경질환 관련해 약리 활성을 갖는 자연계 희귀 천연물을 최초로 합성하고, 복잡 천연물의 생체모방 합성 원리를 제시한 연구”라며 “앞으로 천연물 기반 항신경염증 치료제 개발과 해당 천연물군의 생합성 연구에도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