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2분기 '선방' 영업이익·매출 모두 증가
삼성전기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213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컴포넌트는 산업∙전장 및 IT 등 전 응용처에 MLCC 공급이 증가해 매출이 전년보다 10% 늘어난 1조2807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기는 "서버용 신규 FCBGA 공급을 적기에 대응하고 BGA는 수요가 증가되는 제품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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