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25전쟁 영웅에 동부전선서 반격 기반 마련한 이운산 중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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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25전쟁 영웅에 동부전선서 반격 기반 마련한 이운산 중령

국가보훈부는 6·25전쟁 당시 동부전선에서 남침하는 북한군의 공격을 지연시켜 국군의 반격 기반을 마련한 이운산 육군 중령을 2025년 8월 이달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운산 중령(전투 당시 소령)은 전쟁 발발 당시 제6사단 제2연대 제3대대장으로 강원도 인제군 현리 북쪽에서 38선 경계 임무를 수행하던 중 북한군의 기습공격을 받았으나 현리·홍천지역에서 적을 저지하고 격퇴했다.

8월 26일에는 북한군이 203고지 일대를 대대적으로 공격해오면서 연대 전체가 붕괴할 위기에 처하자 이운산 중령이 대대 병력을 우보역 부근 강둑에 재배치하고 철수 중인 제1대대를 엄호하며 28번 도로를 따라 우보로 진입하던 적을 상대로 기습공격을 감행, 연대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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