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역대 6번째로 2루·3루·홈 다 훔친 NC 김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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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역대 6번째로 2루·3루·홈 다 훔친 NC 김주원

김주원의 빠른 발은 3회에도 빛을 발했다.

김주원은 역대 6번째로 한 경기에서 2루, 3루, 홈도루에 모두 성공한 진기록을 세웠다.

그는 6회에도 좌전안타 출루 후 다시 한번 2루를 훔쳐 한 경기 네 개의 도루를 기록, 올 시즌 30개를 채우고 이 부문 1위 박해민(37개·LG)에 이어 2위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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