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인공지능(AI)과 전장 수요를 기반으로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에 집중해 3분기에도 수익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기는 “비우호적인 환율 상황에서 고부가제품으로 체질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었다”며 “AI·전장·서버 등 고부가제품 수요 증가로 산업·전장용 MLCC 및 AI 가속기용 FC-BGA(플립 칩 볼그리드어레이) 등 공급을 확대해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컴포넌트 부문의 2분기 매출은 산업·전장 및 IT 등 전 응용처에 MLCC 공급이 증가해 전년 동기보다 10%, 전 분기보다 5% 늘어난 1조280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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