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노사, 7개월째 임금협상 '난항'...뿔난 노조 '정태영 부회장' 면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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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노사, 7개월째 임금협상 '난항'...뿔난 노조 '정태영 부회장' 면담 요청

현대카드 노사가 지난 7개월 동안 23차례의 협상에도 불구 임금단체협상(임단협)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노조가 정태영 현대카드·커머셜 부회장과의 직접 협상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문에는 노사가 7개월이 넘는 기간 벌인 협상에도 불구 노조가 요구하는 수준에 못 미치는 회사의 임금협상 제안에 유감을 표하며, 최종 의사결정 권한을 가진 정태영 부회장이 임금협상 자리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영주 현대카드 노조위원장은 "7개월 이상의 장기간 협상에도 노사 협의의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정태영 부회장과의 직접 협상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면서, "그러나 아직 회사가 노조의 공문에 응답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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