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자회사인 삼성화재의 지분에 대해 불명확한 회계처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제개혁연대는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화재 지분이 15.43%에 달하며, 이를 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측정(FVOCI) 금융자산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삼성생명이 삼성화재에 유의적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상황임을 고려할 때, 지분법 회계처리가 적용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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