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그룹이 회수를 포기한 대출 채권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의 올해 2분기 말 '추정손실'은 총 2조7천494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별로 보면, KB금융[105560]의 추정손실 규모는 지난해 2분기 말 4천868억원에서 올해 2분기 말 5천567억원으로 14.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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