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이 최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대남·대미 담화를 연속적으로 발표한 배경에 대해 "(북한에) 유리한 전략적 환경이 조성됐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측면에서 담화가 나왔다"고 분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북한이) 유리한 전략적 환경을 가지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대남·대미 담화를 연이서어 내놨다고 해석을 (국정원이) 해준 것"이라고 이날 국정원 보고 내용을 설명했다.
국정원은 북한의 '자신감'의 배경으로 △핵 능력 강화 △러시아 파병 등을 꼽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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