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2인자, "EU, 가자지구 최악 위기 방관" 이례적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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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인자, "EU, 가자지구 최악 위기 방관" 이례적 비판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의 서열 2위인 EU 수석 부집행위원장이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위기에 대한 EU의 '방관'을 공개 비판했다.

특히 "수개월간, 사실상 거의 매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에게 이스라엘의 군사작전과, 그것이 가자지구 주민에게 미치는 파괴적 영향에 대한 더 강경한 입장을 취할 것을 촉구했다"고 주장했다.

리베라 부집행위원장은 스페인 출신으로, EU 회원국 중 이스라엘에 가장 비판적인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아래서 부총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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