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협상 타결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31일(현지 시간) 오전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만난다.
기재부 등에 따르면 구 부총리와 여 본부장은 오는 31일 오전 9시45분부터 미국 재무부에서 베선트 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관세협의에 나선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전세계 상호관세를 발표하면서 한국에는 25% 관세율을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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