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휴대용 선풍기(손선풍기) 이용도 급증하는 가운데 기온이 35도 이상일 때는 손선풍기 사용이 열사병 등 온열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가천대 길병원 직업환경의학과 함승헌 교수는 “요즘처럼 최고기온이 40도에 가까울 때 손선풍기를 사용하면 체온(36.5도)보다 높은 ‘뜨거운 공기’를 쐬는 격”이라며 “바깥에서 손선풍기를 사용하면 온풍을 쐬느라 열이 몸에 쌓인다”교 KBS에 말했다.
특히 야외 활동 시간이 긴 야외근로자의 경우 수분과 함께 염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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