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30일 경기 화성시 쿠팡 동탄물류센터를 불시 방문, 폭염 속 노동자들의 작업 및 휴식 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고용노동부) 김 장관은 30일 오후 SNS에 “오전에 이재명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 TF 회의에 참석한 후 점심은 차에서 간단히 해결하면서 부랴부랴 경기 화성시 쿠팡 물류센터로 이동했다”며 “매주 불시에 현장을 점검하겠다고 약속드린 대로, 이번 주는 삼복 중 가장 덥다는 중복일인 오늘 폭염 작업으로 여러 차례 문제가 제기됐던 물류센터 노동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고용노동부 김 장관은 “지난 7월 17일부터 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 작업 시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부여하는 것이 의무화됐다”며 “오늘 만난 노동자분들께서는 현장에서 휴식시간이 잘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해주셨다.계속 잘 이행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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