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를 위한 사이비 종교 단체 신천지의 조직적 당원 가입 의혹을 제기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내가 30년 봉직한 그당이 이 지경이 되다니 분하고 원통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윤석열이 들어오기전까지 그 당은 당원들의 뜻으로 움직인 민주정당이었지만 그가 들어오면서 당이 사이비 종교집단과 틀튜버들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꼭두각시 정당이 되어 버렸다"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이에 대해 "내 말이 거짓이었나? 이참에 이걸 척결하지 않고는 그당은 소멸될 것"이라며 "윤석열 정권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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