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지역 캄차카반도 인근 대지진(규모 8.8)의 영향으로 발생한 쓰나미가 30일(현지시간) 태평양 건너 수천㎞ 떨어진 미국까지 도달했다.
하와이뿐만 아니라 미국 서부해안과 중남미의 태평양 연안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내려져 상당수 주민이 대피했다.
마우이섬 카훌루이 지역엔 사람 키만한 1.74m 높이의 쓰나미가 밀려왔으며 하와이 다른 지역에도 1.0m 안팎 높이의 쓰나미가 연달아 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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