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홍보팀, 근무시간 게임하는 공익근무요원 ‘방치’...“그래픽 자료 찾는다” 변명 일관한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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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홍보팀, 근무시간 게임하는 공익근무요원 ‘방치’...“그래픽 자료 찾는다” 변명 일관한 팀장

군포시청 홍보팀에서 근무하는 한 공익근무요원이 수개월째 근무시간 중 사적인 노트북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 공무원 기강 해이 논란이 일고 있다.

본지 기자 역시 지난 2월과 3월, 같은 공익근무요원이 노트북으로 게임을 하는 모습을 수차례 목격하고 담당 팀장에게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담당 실장은 “담당 팀장도 지적을 했을 것이고, 기사 보도가 나간 후에는 공익근무요원에게 주의를 줬다”고 해명했지만, 근무시간 중 공익근무요원이 버젓이 게임을 하는 모습을 수개월간 지켜보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군포시의 기강 해이는 명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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