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미 동맹이 매우 위기에 처해있다"며 "이 정부의 핵심은 반미주의자"라고 주장했다.
김 전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인 정청래 의원 등을 거론하며 "정부 수뇌부를 구성하고 있고 친북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노골적인 친북·반미 행보를 하는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관세협상 정상회담도 안 되고, 대사도 없는 상태에서 장관들이 제대로 접촉이 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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