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평촌 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 내 2개 구역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하는 등 도시 재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로 지정된 안양 평촌 전경.(사진=안양시) 30일 경기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선도지구 선정 이후 ‘협력형 정비지원절차’에 따라 A-18구역(꿈마을 우성아파트 등)은 지난 5월 30일, A-17구역(꿈마을 금호아파트 등)은 6월 13일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했다.
안양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업 추진 의지를 반영해 정비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과 연내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부서 간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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