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지난 5월 27일부터 한 달간 경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산불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 주민에게 심층 진료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의성군은 주민들의 정서 회복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는 2차 현장 심층 진료는 보다 세밀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3월 산불로 마음에 상처 입은 주민의 심리를 회복하고 일상 복귀를 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심리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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