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수해 현장에 전한 '온기'…산청·합천에 실질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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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수해 현장에 전한 '온기'…산청·합천에 실질적 지원

경남FC가 경남 산청군과 합천군 수해지역에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도민구단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고,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따뜻하게 환원했다.

경남FC는 산청군에 식음료를, 합천군에는 두루마리 휴지 등 6,000개에 달하는 물품을 전달했다.

경남FC 박일동 대표이사는 “수해 복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준 선수단과 후원사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지원이 산청군과 합천군 주민들에게 작지만 진심 어린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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