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조안면, 어촌계 ‘실종자 수색’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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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조안면, 어촌계 ‘실종자 수색’에 구슬땀

남양주시는 28일 조안면 어촌계가 실종자 팔당호 실종자 수색작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제약 속에서도 조안면 어촌계는 실종자 수색이라는 긴급한 상황에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구봉 조안면 어촌계장은 “상수원수질보전지역이라는 제약으로 어업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유가족들의 아픔과 수색대원의 헌신을 보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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