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은 30일 김건희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공천개입 의혹으로 이준석 대표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 나선 데 대해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라면서도 "적법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압수수색 영장에 기재된 피의사실은 2022년 김영선 의원 공천 문제, 그 부분 하나다.윤석열과 김건희와 공모해 공천했고, 그것이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라는 것"이라며 "위력이라는 것을 협박으로 바꾸면 영장에 적시된 피해자는 국민의힘이 되는 것인데, 사람이 아니라서 피해자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특검이 이 대표를 참고인으로 두고 수사 중인 사건으로는 "2024년 김상민 공천, 2022년 다른 지역 공천 등"이라며 "2024년의 경우는 개혁신당이어서 관여할 수도 없고 영향을 미칠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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