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적 금융’ 모색하는 은행권···기업대출·첨단·벤처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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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금융’ 모색하는 은행권···기업대출·첨단·벤처 투자 확대

지난 6월 말 기준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기업대출 잔액은 829조7384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9조1159억원(1.11%) 증가했다.

다만, 정부의 6·27 대출규제 정책으로 가계대출 중심 성장에 제약이 생기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주문하며 은행들은 올 하반기 기업대출을 확대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에 은행들은 하반기 기업대출을 통한 성장 기조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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