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위, ‘시장 비서 사이버 여론조작 의혹’ 조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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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위, ‘시장 비서 사이버 여론조작 의혹’ 조사 재개

의왕시장의 재의요구로 중단됐던 ‘의왕시장 비서 사이버 여론조작 관련 의왕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호, 이하 행조특위)계획서 승인의 건(재의의 건)’이 가결되면서 조사가 재개될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의왕시의회는 ‘의왕시장 비서 사이버 여론조작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열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행조특위는 박 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흥·서창수·한채훈 의원으로 구성, 지난 6월 제312회 제1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를 의결해 활동에 들어갔으나 의왕시장의 재의요구로 특위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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