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준 국회의원, 광주시 초월읍 물류센터 중부IC 설치 지적

안태준 국회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태준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을)이 29일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초월읍 지월리 일대가 대형물류시설로 교통·환경 문제를 겪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문제의 해결책은 '중부IC'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며, 2016년부터 가칭 '중부IC' 설치 논의가 시작되어 관련 법령 개정과 타당성 검토가 있었으나 실제 제도 적용 사례가 없어 진척이 없는 상황"이라며 "지난 국정감사에서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을 요청한 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 의원은 "중부IC 설치의 현실성과 함께, '물류 교통·환경 정비지구' 제도가 실제 작동할 수 있도록 후보자가 책임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