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이 30일 도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도양읍 도시침수 예방 정비사업 실시설계와 관련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하고 있다./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이 30일 도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도양읍 도시침수 예방 정비사업 실시설계와 관련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지역주민과 도·군의회 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배경 ▲침수 피해 현황 및 원인분석 ▲사업계획 및 향후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영민 군수는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2026년 도양읍 2단계 사업(241억 원) 신규사업 반영 등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고흥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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