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도주했던 20대 남성이 사건 발생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검거 직전 음독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차량을 이용해 도주 중이었으며, 체포 직전 차 안에서 음독을 시도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대전일보에 "위치 추적을 위해 A 씨 차량을 추적했다.위치가 파악돼 현장에 출동해 보니 체포 직전에 이미 독을 마셨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송 중 경찰의 질문에 답변하는 등 의식은 있었으나 병원에서 위 세척 등 조치를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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