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에서 경리직원이 회사 자금 30억원을 횡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MBC 단독보도 및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수도권의 한 지사에서 경리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30억 원을 횡령한 사실을 파악하고 해당 직원을 파면 조치했다.
도로공사는 지난 3월 계약 대금이 납부되지 않았다는 민원을 받아 감사에 착수해 횡령 사실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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