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매출을 지난해 7월 넷째주 주말과 비교하면 롯데백화점(16%), 신세계백화점(15%), 현대백화점(15%) 등 백화점 3사 모두 증가했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같은 기간 현대아울렛 전 점포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7%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기후변화가 소비 패턴까지 바꾸고 있다"며 "폭염·한파는 '실내 체류형 소비'를 가속화시키는 중요한 변수로, 유통기업들도 이에 맞춰 고객 체류를 유도하는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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