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회장 '관세 협상' 지원 위해 워싱턴 향한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과의 관세협상 총력전이 펼쳐지는 워싱턴으로 향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이은 두 번째 재계 총수의 합류로 다음 달 1일 데드라인을 앞둔 관세협상 담판을 위한 민관 총력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여기에 올해 3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4년간 210억 달러(약 29조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한 글로벌 3위 완성차그룹 수장인 정 회장이 합류하며 한국 관세협상단의 행보에 큰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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