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점에서 맥주를 훔치다 들통난 여성이 용서를 구했다가 훔친 술을 모두 되돌려주지 않고 다시 도망간 사연이 알려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전남 목포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25일 맥주 두 캔을 훔치고 달아나려는 30대 여성을 붙잡았다.
이를 본 A씨는 여성이 계산할 것을 기다렸지만 끝내 맥주를 꺼내지 않는 모습에 곧바로 쫓아가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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