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 동쪽 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8.7 강진이 발생한 이후, 러시아, 일본, 괌, 하와이 등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도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CNN에 따르면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PHIVOLCS)는 태평양을 향하고 있는 필리핀 일부 해안 지역에서 높이 1미터(약 3.3피트) 미만의 쓰나미 파도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기상지질청도 수요일 오후 인도네시아 일부 지역에 최대 0.5미터(약 1.6피트) 미만의 쓰나미가 도달할 수 있다며 경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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