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 대출을 해주겠다며 고가의 최신 휴대전화를 개통하게 한 뒤 이를 국내외로 불법 유통해온 조직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휴대폰깡' 조직 2곳의 184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검거하고 총책 A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폰테크'라고도 불리는 휴대폰깡은 대출 희망자의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단말기를 사들이는 식으로 돈을 지급하는 불법 사금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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