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청 전북 전주시가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첫걸음으로 청년들의 결혼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웨딩in전주'라는 명칭으로 공공예식장 대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30일 전주시에 따르면 '웨딩in전주' 공공예식장 대관사업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결혼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검소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전주지역 주요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개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은주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공공예식장 사업을 통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공공예식장 사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결혼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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