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협상 교착에 대안 고심…이스라엘, 가자 병합 방안 '만지작'

가자전쟁 휴전 협상이 교착 국면을 맞은 가운데 이스라엘 내에서 가자지구 병합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날 이스라엘 일간 예루살렘포스트는 네타냐후 총리가 전날 일부 각료들과의 회의에서 하마스와의 휴전 협상이 결렬될 경우에 대비해 가자지구를 부분적으로 병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역시 휴전 협상의 문을 완전히 닫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