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불모지' 제주에서 첫 전국대회 우승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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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불모지' 제주에서 첫 전국대회 우승자 나왔다

양궁 불모지인 제주에서 전국대회 우승자가 나왔다.

제주양궁클럽 김수연(제주고1)은 지난 18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양궁대회 리커브 여고부 30m 1위에 올랐다.

이보다 앞서 지난 7일 열린 제46회 화랑기 전국 시·도대항 양궁대회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에서도 제주양궁클럽 소속 최갑재(KIS9)와 강서윤(신엄중3)이 한 팀을 이뤄 컴파운드 혼성 단체 부문 은메달을 따내며 제주 양궁의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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