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도는 여름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헬기, 드론, 지상 방제단 등 3중 예찰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예찰은 헬기를 동원해 넓은 산림지역의 확산 정도와 분포를 한 눈에 파악하고, 드론으로 헬기 예찰 시 포착된 의심 지점을 고해상도 영상으로 정밀 확인한 후 예찰·방제단이 지상 예찰을 통해 감염목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3단계로 진행된다.
이태선 도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첫걸음은 선제적 예찰과 신속한 방제"라며 "특히 여름철 항공 예찰을 통해 감염목이 누락되지 않도록 정밀하게 조사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제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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