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은 30일 미중 무역협상, 미국과 유럽연합(EU) 관세협상 타결, 연내 미국 금리인하 가능성, 중동사태를 비롯한 내외 정세 동향,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4거래일 만에 절상 고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1441위안으로 전날 1달러=7.1511위안 대비 0.0070위안, 0.098% 올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8238위안으로 전일 4.8225위안보다 0.0013위안, 0.03%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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