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좌석 점유율과 매진율이 작년보다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기도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3∼13일 열린 부천영화제의 오프라인 관객 수는 5만2천24명으로 작년 5만3천944명보다 3.6% 감소했지만, 좌석 총수 대비 관람 인원을 나타내는 좌석 점유율은 작년 75.0%보다 크게 증가한 89.0%로 집계됐다.
이혜경 부천시 콘텐츠관광과 주무관은 "올해 영화제는 관객의 관람 경험과 선호도에 집중한 전략이 성과를 거두며 관객 몰입도도 강화된 것 같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관객층이 함께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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