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인 80대 노부부의 아파트에 침입해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는 30대 농협 직원이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30일 오전 10시 5분께 경기 의정부지법에 출석한 피의자 30대 남성 A씨는 범행을 저지른 이유와 계획 여부 등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경찰은 아파트 CCTV 등을 분석해 피의자가 농협 직원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뒤 창구에서 근무 중이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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